입상작, 운유마실 가을호에 게재

<사진=기아>
<사진=기아>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기아는 전국 중·고등학교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제3회 기아 청소년 문학상’ 작품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기아 청소년 문학상’은 기아의 사회공헌 캠페인 ‘기아 해피 모빌리티 나눔 캠페인’에 속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문학적 재능 발굴 및 인문학적 정서 함양을 위한 문학 작품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은 시, 산문 두 부문으로 나누어 예심 작품을 응모 받은 뒤 심사를 거쳐 7월 중 본심 대상자를 선정하고, 7~8월 중 본선 백일장을 진행해 최종적으로 20명의 청소년에게 상장 및 장학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작품 평가는 신세계문학의 현직 시인, 수필가, 평론가 등이 참여해 이루어지며 금상 4명(70만원), 은상 8명(50만원), 동상 8명(20만원)을 선정한다.

또 기아는 입상작을 신세계문학의 ‘운율마실’ 계간지 가을호에 실어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입상한 청소년들이 향후 문학적 재능을 발판으로 삼아 사회에 나가서도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중·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해당 연령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응모부문의 순수 창작 작품을 접수 이메일로 송부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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