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텔레콤>
<사진=SK텔레콤>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SK텔레콤은 양자보안 5G 스마트폰 ‘갤럭시 퀀텀2’ 공식 출시를 맞아 일반 대중에 양자 보안 기술을 보다 쉽고 재미있게 알리기 위한 ‘퀀텀 키퍼’ 시즌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작(갤럭시A 퀀텀) 출시 당시 유튜브 조회수 700만 뷰로 화제가 된 로봇 골키퍼와의 대결에 이은 두 번째로, 전 축구 국가대표 이영표·조원희 선수가 한층 업그레이드된 ‘로봇 골키퍼’와 축구가 아닌 에어하키로 종목을 바꿔 승부차기 맞대결을 펼친다.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무관중으로 진행된 두 선수의 도전 결과는 이달 25일부터 조원희 선수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KT는 서울 홍대입구에 위치한 ICT 멀티플렉스 ‘T-Factory’에서 실제 고객들이 ‘로봇 에어하키 골키퍼’에 도전할 수 있는 행사도 5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진행할 계획이다.

한명진 SKT 마케팅그룹장은 “퀀텀2의 향상된 양자보안 기술을 금융∙결제∙인증 등 서비스 영역에 지속적으로 적용함으로써, '보안폰=SKT퀀텀'이라는 고유의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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