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셔츠·블라우스 등 구성
야생화 자수 포인트 적용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유니클로는 혁신적인 컨템포러리 패션을 선보이고 있는 런던 기반의 브랜드 JW 앤더슨과 협업한 ‘2021년 봄·여름(S/S) 유니클로 and JW 앤더슨’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자수 장식을 통해 크래프트적인 느낌을 잘 살려낸 이번 컬렉션은 새로운 시작과 더 밝은 내일에 대한 희망을 표현했다.
여유로움이 돋보이는 이번 컬렉션은 티셔츠와 블라우스, 모자, 토트백 등의 아이템에 색상과 원단에 따라 다른 느낌이 나는 야생화 자수 포인트가 수놓아진 것이 특징이다.
남성용 티셔츠와 여성 데님 아이템의 블랭킷 스티치 뿐만 아닌 여성용 원피스와 스커트에는 보헤미안 주름 포인트를 적용했다.
시원한 리넨 및 시어서커 원단은 카키와 브라운, 아이보리 등 컬렉션 핵심 컬러의 분위기를 좀 더 가볍고 경쾌하게 해준다. 리넨 블렌드와 슬러브 코튼 특유의 집에서 짠 듯한 느낌이 살아있는 반바지를 선보인다.
2021 봄·여름(S/S) ‘JW 앤더슨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판매하며 매장 별 판매 제품은 상이하다.
주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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