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냉감 시스템과 향균기능
아웃도어활동과 일상서 착용

K2 모델 수지가 냉감테크 오싹 바이오볼 티셔츠를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2>
K2 모델 수지가 냉감테크 오싹 바이오볼 티셔츠를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K2>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K2는 냉감 소재와 냉감 공법을 적용한 이중 냉감 시스템에 항균 기능을 더한 신개념 냉감 티셔츠 ‘오싹 바이오볼’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싹 바이오볼 티셔츠는 K2만의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듀얼쿨링 시스템으로 시원함 뿐만 아닌 땀과 끈적임을 빠르게 배출시켜 무더운 여름철 쾌적하고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기능성 냉감 제품이다.

티셔츠의 등판에는 냉감 소재인 하이게이지를 적용했으며, 티셔츠 안감 전체에 체온이 상승하면 열을 흡수하는 냉감 물질인 PCM을 프린트로 적용해 소재와 공법에서 이중냉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PCM은 미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한 신소재로 자동온도조절 기능을 갖춰 온도가 올라가면 열을 흡수하는 흡열 효과를 낸다.

이번 신제품은 특히 PCM이 적용된 아이스볼에 은나노 입자를 코팅해 항균 기능을 더했다. 소취 기능이 있는 데오드란트 테이프를 땀이 많이 나는 암홀 부위에 적용해 입는 내내 쾌적함을 제공한다.

소매 부위에 재귀반사 프린트를 적용해 야간 활동 시에도 안전하게 착용 가능하며 잔잔한 도트 패턴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여름철 아웃도어 활동 뿐만 아닌 일상생활까지 활용할 수 있다.

남성용은 라임그린과 아이스블루, 라이트그레이, 차콜, 핑크 5가지 색상으로 서보인다. 여성용은 인디안핑크와 차콜 2가지 색상으로 구성했다. 가격은 7만9천원이다.

K2 이양엽 상품기획부 이사는 “올 여름은 작년보다 더워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여름철 냉감 티셔츠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아웃도어 활동 뿐 아닌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도가 높은 오싹 티셔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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