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0kg 플라스틱 감소 효과

대나무 키카드 <사진=인터컨티넨탈>
대나무 키카드 <사진=인터컨티넨탈>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은 지구의 날을 앞두고 전 객실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객실 키카드를 친환경 대나무 키카드로 5월 중 전면 교체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현재 550개 객실에서 연간 사용되는 플라스틱 키카드를 친환경 대나무 키카드로 교체할 경우 매년 약 50kg의 플라스틱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은 지난 2018년부터 호텔 내 모든 레스토랑에서 사용하는 플라스틱 빨대를 종이빨대로 전면 교체하여 사용하고 있으며, 레스토랑에서는 PET병에 담긴 생수가 아닌 유리 재질에 담긴 프리미엄 생수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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