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21일 서울 중구 시그니처타워에서 제8기 주주총회을 열고, 김성수 서울대 경영대학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선임하고 남궁은 명지대 공과대 교수를 감사위원으로 신규 선임하는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아모레퍼시픽은 개정 상법, 개정 자본시장법 및 경영진 관련 규정 정비를 위해 이날 주총에서 정관을 대거 변경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조1004억1300만원, 영업이익 3698억3800만원, 순이익 2673억59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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