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본상을 수상한 두산밥캣의 콤팩트 휠로더 L85 <사진=두산밥캣>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본상을 수상한 두산밥캣의 콤팩트 휠로더 L85 <사진=두산밥캣>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두산밥캣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1’에서 콤팩트 휠로더 L85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Reddot), 미국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불린다.

두산밥캣의 ‘콤팩트 휠로더 L85’는 제품 디자인 부문의 수송 분야에서 본상을 받았다. L85는 두산밥캣이 올해 신규 론칭한 제품으로, 두산밥캣 체코 공장에서 생산하고 있다.

해당 제품은 숙련도가 낮은 작업자들이 선호하는 콤팩트 휠로더 장비의 특성을 반영해, 직관적인 설계와 운전자의 시야확보에 주안점을 두고 L85를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두산밥캣 관계자는 “소형 장비에서도 디자인 차별화가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디자인 경쟁력을 더욱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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