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 장식 활용해
프렌치 시크 감성

아떼 바네사브루노 모델이 2021년 봄여름(S/S) 시즌 핸드백을 착용하고 있다. <사진=LF>
아떼 바네사브루노 모델이 2021년 봄여름(S/S) 시즌 핸드백을 착용하고 있다. <사진=LF>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LF는 파리 감성 여성복 브랜드 아떼 바네사브루노에서 2021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첫 번째 핸드백 라인을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핸드백 라인은 여성복 위주였던 아떼 바네사브루노에서 독립해 핸드백을 시작으로 주얼리, 헤어밴드 등 다양한 액세서리를 선보이는 첫 번째 핸드백 라인이다. 고급스러운 광택과 텍스처를 자랑하는 가죽 소재와 디테일을 살린 메탈 장식을 활용해 프렌치 시크 감성을 담아냈다.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마카롱과 마들렌, 에끌레어 등 유명 프렌치 디저트 쉐입을 현대적인 스타일로 재해석해 핸드백을 완성했다.

주요 제품 중 하나인 ‘마카롱 백’은 광택감이 우수한 고급 소가죽과 AA 장식을 활용한 골드 메탈 장식으로 완성한 토트백 제품이다. 블랙과 카키, 브라운 등 세 가지 색상으로 구성됐다. 

‘마들렌 백’은 우수한 터치감을 제공하는 플리츠 가죽과 시그니처 AA 로고를 활용한 클래식 프레임의 조합으로 탄생한 미니 크로스백 제품이다. 핸드폰과 립스틱, 카드지갑까지 수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크기로 선보인다.

‘에끌레어 백’은 시그니처 플리츠 가죽과 볼드한 골드 AA 체인으로 완성한 솔더백이다.

체인 스트랩이 탈착 가능해 숄더백뿐만 아닌 백팩과 숄더 슬링, 토트백 등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블랙과 아이보리 두 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신규 핸드백 라인 론칭을 기념해 LF의 라이프스타일 쇼핑문화공간 ‘라움 이스트(RAUM EAST)’에서 다음달 10일까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아떼 바네사브루노의 신규 핸드백 라인을 선보이며 방문객 전원에게 기본 10% 할인 혜택과 함께 룰렛 이벤트를 통해 5~15%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아떼 바네사브루노의 신규 핸드백 라인은 LF몰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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