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시작..800만원 중반대 착한 분양가·중도금 무이자 등 혜택 제공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투시도. <사진=반도건설>

[현대경제신문 정유라 기자] 반도건설은 이달 19일부터 ‘창원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의 당첨자 계약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최근 창원은 미분양 물량이 크게 감소하면서 5년만에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해제된데다 집값이 크게 오르면서 의창구와 성산구가 핀셋 규제로 묶이자 옆동네 비규제 지역인 마산합포구서 분양하는 신규 아파트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동 가포택지지구 B-1블록에 선보이는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지하 3층 ~ 지상 25층, 9개동, 총 847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74~84㎡의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74㎡A 374세대, 74㎡B 48세대, 84㎡A 161세대, 84㎡B 69세대, 84㎡C 195세대 등이다.

해당 단지는 창원 가포택지지구에 공급되는 단지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3.3㎡당 800만원 중반대의 착한 분양가로 공급되며 내집마련 수요자들을 위해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1차),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과 함께 등기전 전매가 가능해 실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당첨자 계약이 진행되며 이후 부적격 당첨자 물량 등 잔여물량의 선착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4년 3월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가포택지지구 내 핵심입지로 단지내 어린이집이 조성되며, 단지 바로 앞에 가포초교, 유치원(예정), 중학교(예정)가 위치해 있어 ‘12년 안심 교육여건’을 갖췄다.

가포택지지구 내 최초로 단지내 교육시설인 별동학습관이 조성 되 전문교육기관과 연계해 영유아·초등학생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YBM넷 영어교육 프로그램’은 자녀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도움되는 나이별, 레벨별, 파트별 맞춤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체계적인 커리큘럼의 교육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카톨릭대학교’가 위탁 운영하는 영유아 돌봄교실은 영유아의 창의력 발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및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며 방과후 돌봄교실은 방과후 학생들의 학습을 보조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내 축구장 2.5배 크기의 중앙공원이 조성되며단지 주위로 천마산, 청량산, 수리봉 등 3면 숲세권에 수변공원까지 조성된다.

단지 밖으로는 마산만, 가포본동 친수문화공원, 가포로가고파 꽃의 정원, 해안변 공원산책로, 돝섬 해상유원지가 가까우며 오는 6월 완공 예정인 마산항 서항지구 친수공원과 구항 방재언덕 친수공원과도 가깝다.

마산합포구와 성산구를 잇는 마창대교를 통해 시청, 도청 등 주요 인프라가 밀집해 있는 창원 성산구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창원국가산단, 진해 및 부산방면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며 가포신항터널을 통해 마산합포구 월영동, 자산동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국도 5번, 국도 14번을 통해 남해고속도로 및 중부내륙고속도로 진·출입도 수월하다.

‘마창대교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동 101-4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마산 홍보관도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해안대로 309에 운영중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모델하우스 내 분사 소독기, 체온계, 손 소독제, 덧신 등을 구비해 코로나19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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