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친화적 감성 컬렉션
티셔츠·재킷·팬츠 등 구성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LF는 여성복 브랜드 앳코너(a.t.corner)에서 2021년 봄·여름 시즌 국내 유명 아티스트 권신홍 작가와 협업한 ‘그린 베지터블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아티스트 권신홍은 회화의 기본 요소인 점과 선, 면을 통해 핵심 스토리를 간결하게 그려내는 페인팅 작가다. 특유의 톡톡 튀는 색채와 위트 넘치는 개성을 자신만의 색깔로 작품에 담아낸다.
이번 협업에서는 건강한 일상이 가장 중요한 목적이 된 사회적 경향을 반영해 ‘그린(GREEN)과 ‘잇(EAT)’을 합친 그레잇(GREAT)을 주제로 선정하고 녹색 채소를 모티브로 하는 자연 친화적 감성의 컬렉션을 선보였다.
그린 베지터블 컬렉션은 오가닉 면 소재를 사용한 티셔츠와 여유로운 오버핏의 스웻 셔츠, 직조 전통의 이태리 소재를 적용한 재킷, 밝은 색감이 돋보이는 데님 팬츠 등과 함께 채소 모양의 열쇠고리 등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아이템들로 구성됐다.
앳코너는 권신홍 작가와의 협업을 기념해 에코 라이프를 실천하고 있는 소비자 앰버서더 3명을 선정해 건강한 일상을 주제로 한 스토리텔링 컨텐츠를 LF몰과 브랜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한다.
그린 베지터블 협업 컬렉션은 LF몰 중심의 온라인 쇼핑 채널에서 판매한다.
주샛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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