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는 시간에 체크인 가능

119레오 친환경 에코백 <사진=호텔롯데>
119레오 친환경 에코백 <사진=호텔롯데>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롯데호텔서울은 4월 30일까지 객실 1박과 조식 2인의 기본 구성으로 메인 타워와 이그제큐티브 타워 중 투숙 객실을 선택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체크인하며 24시간 동안 투숙할 수 있는 특전이 포함됐다. 가격은 24만1천500원부터다.

특히 119레오의 친환경 에코백이 함께 증정되어 더욱 뜻깊다. 119레오는 매년 1만 벌 가까이 버려지는 폐 방화복을 업사이클링한 패션 소품을 판매해 수익금의 일부를 암 투병 소방관에게 기부하는 기업이다.

호텔롯데 관계자는 “작년 한 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롯데호텔을 사랑해 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한 캠페인이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영웅들을 응원하고 마음의 온기를 나눌 수 있는 상품을 제안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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