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한진 신입사원 35명은 다사랑 직업재활시설을 찾아 장애우들과 재활훈련을 함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19일 한진 신입사원 35명은 다사랑 직업재활시설을 찾아 장애우들과 재활훈련을 함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종합물류기업 한진이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한진은 지난 19일 신입사원 35명이 강서구 방화동 소재의 다사랑 직업재활시설을 찾아 장애우들과 재활훈련을 함께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한진 신입사원들은 장애우들과 함께 재활훈련에 참여하고, 시설 내∙외부 환경정리 등을 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보라 사원은 “저 또한 신입사원이면서 여기 계신 분들의 사회진출에 작은 도움을 드렸다는 생각에 마음이 뿌듯했다”며 “실무에 배치된 후에도 오늘의 경험을 잊지 않고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의 구성원으로서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한진은 신입사원부터 사회 소외계층과 함께하고 마음을 나누는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규 채용 직원 입사교육프로그램에 봉사활동을 정례화하고 있다.

또한 대한사회복지회의 ‘사랑의 분유 무료택배’, 유니세프∙세븐일레븐과 함께하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 모금함 운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