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G유플러스>
<사진=LG유플러스>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LG유플러스는 내달 1일 출시하는 U+알뜰폰 신규 요금제 가입 고객 대상 매월 5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U+알뜰한 쿠폰팩’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U+알뜰폰 쿠폰팩은 LG유플러스 망을 사용하는 11개 가입자의 신규 요금제에 가입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제휴처에서 사용이 가능한 할인쿠폰을 최대 24개월간 제공하는 혜택이다. 월 5천원씩 2년간 최대 12만원 혜택에 해당한다.

U+알뜰폰 신규 요금제 가입 고객은 자신의 소비패턴에 맞춰 네이버페이, GS25, 스타벅스, 올리브영 4개 제휴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원하는 제휴처를 변경할 수도 있다.

U+알뜰한 쿠폰팩은 U+알뜰폰 파트너스 대표 홈페이지 또는 U+알뜰폰 사업자별 공식 온라인몰에서 신규 요금제 가입 시 증정받을 수 있다. 편의점(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에서 유심을 구매하여 셀프개통으로 가입한 고객에게는 U+쿠폰팩 혜택 외에도 2만원 상당 신세계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6월 말까지 U+알뜰폰 신규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게 U+쿠폰팩 혜택을 제공하고 이후 지속 제공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4월 1일에는 미디어로그, 서경방송, 스마텔, 아이즈모바일, 에넥스, 에스원, 유니컴즈, 인스코비, 큰사람, 화인통신, LG헬로비전 등 11개 사업자가 참여하고, 추후 확대할 예정이다.

강진욱 LG유플러스 MVNO사업담당은 “앞으로도 많은 고객이 U+알뜰폰의 찐팬이 될 수 있도록 고객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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