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블로섬 케이크 <사진=인터컨티넨탈>
체리블로섬 케이크 <사진=인터컨티넨탈>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은 그랜드 델리에서 ‘체리 블로섬 케이크’를 4월 30일까지 한정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봄이 성큼 다가왔지만 마음껏 벚꽃놀이조차 즐기기 어려운 요즘, 눈과 입으로 벚꽃 놀이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뉴욕 출신의 에릭 칼라보케 페이스트리 셰프가 수작업으로 빚은 수십여 개의 화려한 벚꽃잎 장식이 눈길을 사로 잡는 그랜드 델리의 체리 블로섬 케이크는 화사한 화이트와 핑크 컬러로 제작됐다.

벚꽃 잎의 장식은 먹을 수 있는 달콤한 버터크림으로 만들어졌으며 케이크의 시트는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항산화 효과가 있는 당근을 주재료로 만들었다.

그랜드 델리의 체리 블로섬 케이크의 가격은 6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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