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본점서 매장 오픈
전제품 최상의 원료만 사용

신세계인터내셔날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뽀아레 매장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인터내셔날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뽀아레 매장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최상위 럭셔리 화장품 브랜드 ‘뽀아레(POIRET)’를 이번달 25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브랜드를 전 세계 뷰티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명품 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포부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번달 25일 신세계백화점 본점에 뽀아레의 첫 매장을 연다. 올해 말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센텀시티점 등 국내 주요 백화점에 순차적으로 입점하고 해외 진출을 빠르게 추진할 예정이다.

현재 유럽 화장품 인증(CPNP) 절차를 모두 완료한 상태로 뷰티의 본고장인 프랑스 파리와 미국 뉴욕에 매장을 오픈하기 위해 현지 파트너사와도 협의 중이다. 프랑스의 경우 뽀아레에 대한 관심이 특히 높아 내년에는 매장을 오픈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중동 및 최고급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중국 시장 진출도 준비 중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뽀아레의 여성 본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할 수 있는 메이크업 제품과 스킨케어 라인을 출시한다. 모든 제품은 최첨단 기술 혁신을 기반으로 최상의 원료만을 사용했다.

이길한 신세계인터내셔날 코스메틱부문 대표는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수많은 기업의 목표인데 뽀아레 론칭을 통해 그 목표를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세계 시장에서 해외 유명 뷰티 기업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할 수 있는 글로벌 뷰티 명가가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