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태영그룹 계열사인 태영그레인터미널은 지난 12일자로 여태현 신임 대표이사 사장(사진)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여태현 신임 대표이사는 글로벌 식품 전문기업 카길의 한국지사인 카길애그리퓨리나 총괄 부사장을 역임했고, 카길애그리퓨리나에 입사해 32년간 근무하면서 연구개발, 품질, 구매, 공장운영 업무를 담당한 배합사료 전문가이다.

태영그레인터미널은 평택당진항 양곡전용부두에 위치, 일시저장능력 38만톤 규모의 최신식 SILO와 창고 등의 하역보관시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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