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 골프웨어 브랜드
2층 규모로 신사동 위치

강남구 신사동 제이린드버그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강남구 신사동 제이린드버그 플래그십 스토어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수입·판매하는 스웨덴 골프웨어 브랜드 제이린드버그(J.LINDEBERG)의 국내 첫 플래그십 스토어를 강남구 신사동에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야외 스포츠인 골프가 인기를 끌면서 골프웨어 시장이 크게 성장하자 접근성이 좋은 강남에 브랜드의 대표 매장을 열었다.

플래그십 스토어는 총 2층 규모로 브랜드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으며 제이린드버그의 골프 라인과 남성 컬렉션 라인을 한 곳에서 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필드에서 보다 편안하고 유연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경량’에 집중한 골프 컬렉션과 현대적인 색감과 고급스러운 핏이 특징인 남성 컬렉션을 선보인다.

제이린드버그의 플래그십 스토어는 덴마크 출신의 건축가 겸 디자이너 데이비드 툴스트럽(David Thulstrup)이 인테리어 디자인을 맡았다. 제품뿐만 아닌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과 진면목을 느낄 수 있도록 공간 내외부 디자인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매장은 현대적이면서 동시에 편안한 느낌을 주는 럭셔리 공간으로 완성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이번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제이린드버그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신세계인터내셔날 관계자는 “제이린드버그가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면서 브랜드의 정체성을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공간이 필요했다”며 “플래그십 스토어는 골프웨어부터 남성컬렉션까지 제이린드버그의 모든 것을 느낄 수 있는 대표 매장으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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