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To GO 서비스’ 확대 운영

<사진=삼성전자>
<사진=삼성전자>

[현대경제신문 김영 기자] 삼성전자는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폴드2’와 ‘갤럭시 Z 플립 5G’를 보다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갤럭시만의 자율 체험 마케팅 ‘갤럭시 To Go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서비스 이용 희망자는 이날부터 4월 30일까지 전국 63개 주요 삼성 디지털프라자와 서울 잠실 롯데 애비뉴엘 왕관광장에 마련된 갤럭시 스튜디오를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단, 갤럭시 스튜디오는 3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서비스 이용자는 체험 기간 중 발신되는 팝업 메시지를 통해 갤럭시 Z 폴드2와 갤럭시 Z 플립 5G의 다양한 기능을 안내받을 수 있다. 지난 달 18일부터 업데이트가 진행된 삼성전자의 독자적인 사용경험(UX)인 원(One) UI 3.1 적용으로 개체 지우기(AI 지우개) 등 ‘갤럭시 S21’ 시리즈에서만 가능했던 혁신 기능도 체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폴더블 제품 특유의 폼팩터와 놀라운 기능을 직접 체험한 고객이 실생활에서 발견한 재미있고 유익한 사용 아이디어를 응모하는 ‘나만의 Z 사용법 챌린지’ 등 To Go 서비스 이용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 폴더블 스마트폰의 혁신 기능을 일상에서 직접 체험해보고 싶어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수요를 반영해 ‘갤럭시 To Go 서비스’ 적용 범위를 확대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갤럭시 Z 시리즈가 선사하는 새롭고 특별한 일상을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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