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클래식…20~40세대 공략
기본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

바나나 리퍼블릭 모델이 2021년 봄·여름(S/S) 컬렉션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바나나 리퍼블릭 모델이 2021년 봄·여름(S/S) 컬렉션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세계인터내셔날>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미국의 패션 브랜드 바나나 리퍼블릭을 온라인 전용 브랜드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은 비대면 소비 경향을 반영해 자체 온라인 쇼핑몰인 에스아이빌리지(S.I.VILLAGE)에서 단독 판매한다. 20~40대 고객을 공략할 계획이다.

이번 시즌 여성 제품으로는 집이나 동네에서 편안하면서 멋스러운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클래식 캐주얼웨어를 선보인다. 하늘하늘한 롱 원피스부터 티셔츠, 점퍼, 데님 팬츠 등으로 구성됐다. 

남성 제품은 고급스러우면서 활용도 높은 캐주얼 스타일로 기본 면 티셔츠와 피케 셔츠, 프렌치테리 맨투맨 티셔츠, 치노 팬츠 등으로 출시한다. 

바나나 리퍼블릭은 지난 1978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제작된 기본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과 고급 소재 사용으로 모던 클래식을 대표하는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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