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할배 여행지로 왕복 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 증정

[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카타르항공이 18일까지 카타르항공 뉴스레터 신규 구독자를 대상으로 바르셀로나행 왕복 무료항공권 등을 포함한 FC바르셀로나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카타르항공에 따르면 이번 FC바르셀로나 경품 이벤트는 카타르항공 공식 홈페이지에서 뉴스레터 구독을 신청하거나 구독신청 후 제공받은 구독추천 링크를 지인들에게 공유, 구독을 추천하면 자동 응모된다.

이벤트 응모자의 추천 링크를 통해 지인들이 구독신청을 할 때마다 이벤트 당첨 확률은 더 높아진다.

이벤트를 통해 총 10명의 신규 구독자를 선별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로 떠나는 이코노미석 왕복 항공권 2매, FC바르셀로나 경기 관람권 2매 그리고 공식 바르샤 티셔츠 2장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며, 구독 시 기입한 이메일 주소로 개별 통지된다.

또한 카타르항공은 5월 31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와 마드리드행 항공권을 최대 15% 할인한 특가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본 특가항공권은 이코노미석과 비즈니스석에 모두 적용되며, 카타르항공 프리빌리지클럽 회원에게는 마일리지를 2배로 적립해준다.

여행기간은 5월 31일까지만 출발하면 된다.  

카타르항공 마케팅 담당 박은실 차장은 “몇 년 전부터 스페인 노선을 강화해온 카타르항공은 짧은 경유시간 등 여행자를 위한 편리한 커넥션을 구축했다”며 “이번 뉴스레터 구독 이벤트와 스페인행 특가 프로모션을 적극 활용해 국내 소비자들이 카타르항공의 5성 서비스와 함께 스페인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카타르항공은 현재 도하-바르셀로나 노선을 주 9회, 도하-마드리드 노선은 주 7회 운항 중이다. 

인천-도하 직항 노선은 보잉 777기로 주 7회 매일 1회 운항 중이며, 국내 여행객은 도하를 경유해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을 향하는 다양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카타르항공은 ▲두바이월드센트럴과 샤르자(UAE), ▲필라델피아(미국), ▲라르나카 국제 공항(키프로스), ▲이스탄불 사비하 괵첸 공항(터키), ▲에든버러(스코틀랜드), ▲마이애미(미국) 그리고 ▲댈러스/포트워스(미국)를 포함하여 총 8개의 도시로 신규 취항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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