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의약품분야 주요 업무계획 발표 및 의견 교환

[현대경제신문 최보람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한국제약협회,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와 공동으로 ‘2014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제약업계 CEO 간담회’를 서울 리츠칼튼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정승 식약처장, 의약품안전국장 및 과장, 의약품심사부장 및 심사조정과장, 한국제약협회장,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장 및 제약업계 CEO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의 의약품 정책 추진 방향을 제약업계에 알림으로써 업계의 사전 예측력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다.
 
주요 내용은 ▲13년 주요 성과와 평가 및 업계 건의사항 후속조치사항 ▲14년 의약품분야 주요 업무계획 발표 ▲제약업계의 질의·건의 사항에 대한 응답 ▲의약품 상호 협력기구(PIC/S) 가입 및 의약품부작용피해구제사업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제약업계와 소통과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내실 있는 의약품 안전정책의 운영을 도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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