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카드 보관하는 아트카드북도 출시 예정”

(왼쪽부터) 영화 ‘소울’과 ‘신과함께-인과 연’ 시그니처 아트카드 <사진=롯데시네마>
(왼쪽부터) 영화 ‘소울’과 ‘신과함께-인과 연’ 시그니처 아트카드 <사진=롯데시네마>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롯데시네마가 영화 ‘소울’과 ‘신과함께-인과 연’의 시그니처 아트카드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그니처 아트카드는 가로 150mm, 세로 200mm의 대형 사이즈로 제작된 프리미엄 아트카드다. 카드의 앞면은 위플래쉬의 오리지널 포스터, 뒷면은 영화 캐릭터들의 모습과 명대사를 담았다.

영화 소울은 예기치 못한 사고로 태어나기 전 세상에 떨어진 조와 그곳에서 유일하게 지구에 가고 싶어하지 않는 영혼 22의 특별한 이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인사이드 아웃’ 감독 피트 닥터의 신작이다.

소울의 아트카드 앞면은 홀로그램 코팅된 오리지널 포스터, 뒷면에는 캐릭터 포스터를 담고 있다.

신과함께-인과 연은 환생이 약속된 마지막 49번째 재판을 앞둔 저승 삼차사가 그들의 천 년 전 과거를 기억하는 성주신을 만나 이승과 저승, 과거를 넘나들며 잃어버린 비밀의 연을 찾아가는 영화다.

신과함께-인과 연의 아트카드 앞면은 영화의 컨셉 아트를 활용했고 뒷면에는 재개봉을 축하하는 김용화 감독의 친필 메시지로 특별함을 더했다.

소울의 아트카드는 이번달 20일부터, 신과함께-인과 연은 21일부터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배포되며 당일 관람 티켓을 현장에서 인증하는 고객에게 좌석당 1매씩 제공된다.

증정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영화 팬들이 사랑하는 영화의 요소들을 활용한 아트카드를 계속해서 선보이고 아트카드를 모아서 보관할 수 있는 아트카드북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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