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2~4편 왕복 운항

[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바닐라에어가 서울(인천)-동경(나리타) 노선에 신규 취항했다고 3일 밝혔다.

바닐라에어의 이시이 토모노리 대표이사는 “일본의 LCC 바닐라에어가 서울(인천)과 동경(나리타)을 연결하게 됐다”며 “동경은 서울과 시차도 없으며 약 3시간의 비행시간으로 관광, 음식, 쇼핑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더욱이 3월 15일부터 29일의 기간에는 1일 4편의 왕복 항공편으로 증편되어 당일 여행도 가능해진다”고 밝혔다.

바닐라에어에 따르면 인천-나리타의 ‘코미코미 바닐라’운임은 편도 11만5천400원이다.

탑승기간은 3월 1일부터 10월 25일까지이다.

예약방법은 바닐라에어 홈페이지(vanilla-air.com) 및 예약 센터 (070-8225-8637~8)이며, 공항카운터에서도 예약 및 구입이 가능하다.

한편 바닐라에어 주식회사는 ANA홀딩스 주식회사가 100% 출자한 LCC(저비용 항공사)이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