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특송 회사 페덱스(FedEx)가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이 선정한 2014년도 ‘가장 존경 받는 기업(World’s Most Admired Companies)’ 조사에서 8위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데이비드 커밍햄(David Cunningham) 페덱스 아태지역 회장은 “이번 선정은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했던 1만8천여명의 페덱스 아태지역 임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이 반영된 결과여서 더욱 뜻 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춘은 매년 재무성과 및 기업명성과 관련된 9가지 항목을 평가해 ‘가장 존경 받는 기업’을 발표하고 있다.

또한 페덱스는 포춘의 ‘가장 존경 받는 기업’ 조사에 지난 2001년부터 15년간 상위 20위 안에 이름을 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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