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 사진 필터 4종 출시
하리 고스트 소환 구현 가능
내년 2월까지 한정기간 공개

CJ ENM 투니버스 관계자가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스노우(SNOW) 앱 사진 필터를 시현하고 있다. <사진=CJ ENM 투니버스>
CJ ENM 투니버스 관계자가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스노우(SNOW) 앱 사진 필터를 시현하고 있다. <사진=CJ ENM 투니버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인기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를 스마트폰 사진 필터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CJ ENM 투니버스는 이번달 21일부터 국내 1위 AR 카메라 앱 스노우(SNOW)에 신비아파트 테마 사진 필터 4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신비아파트 필터는 카메라를 향해 팔을 들어 올리면 손목에 고스트볼이 나타나고 배경에 마법진이 돌아가는 모션 필터 1종과 유저가 직접 인기 고스트(마리오네트 퀸·벽수귀·슬렌더맨)로 변신할 수 있는 프레임 필터 3종으로 구성됐다.

주인공 하리의 고스트 소환 장면을 직접 구현하거나 귀여운 고스트 캐릭터들을 테마로 한 기념사진도 남길 수 있어 어린이 팬들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필터 4종은 내년 2월 말까지 한정 기간 만나볼 수 있다.

CJ ENM 투니버스 관계자는 “이번에 제휴한 스노우가 글로벌 인기 카메라 앱으로 향후 홍콩과 대만,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에도 동시 출시될 예정인 만큼 해외 팬들에게까지 신비아파트를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는 투니버스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내 어린이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시즌 3 두 번째 파트인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는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투니버스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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