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6개 전 지점으로 제휴 서비스 확대

DHL코리아 한병구(오른쪽) 대표이사와 킨코스 박정수 대표이사가 'DHL-킨코스 업무협약 조인식' 후 DHL 국제특송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있다.
DHL코리아 한병구(오른쪽) 대표이사와 킨코스 박정수 대표이사가 'DHL-킨코스 업무협약 조인식' 후 DHL 국제특송 서비스를 체험해보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종합물류기업 DHL코리아가 고객의 서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글로벌 문서 솔루션 업체 킨코스(Kinko’s)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DHL코리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삼성, 동여의도, 시청, 선릉, 분당 등 주요 수도권 지역에 위치한 9개 킨코스 지점에서 DHL 국제특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오는 3월내에 킨코스 26개 전 지점으로 제휴 서비스가 확대될 예정이다.

DHL 코리아 한병구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킨코스 지점들에서 DHL 서비스 이용이 24시간 가능해짐에 따라 고객들이 보다 많은 곳에서 더 빠르고 편리하게 국제특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라며 “DHL과 킨코스간의 상호 업무협력이 양사의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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