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약품·헬스 케어 카고 위한 ‘Cool Plus’ 서비스 강화

[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아시아나카고가 온도조절컨테이너(Temperature  Control Container) 대여업체인 CSafe 사와의 MLA(Master Lease Agreement, 임차계약서)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시아나카고의 관계자는 “글로벌 포워더나 화주들이 더욱 손쉽고 편안하게 콜드체인(Cold Chain) 상품인 ‘쿨 플러스(Cool Plus)’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며 “상품 운송에 필요한 특수 ULD 선택의 폭이 더욱 다양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글로벌 고부가 가치 의약품, 헬스 케어 그리고 생명 과학 시장의 급성장에 발 맞춰 화주, 고객 및 파트너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CSafe 사는 US FAA(미국 연방 항공국)와 유럽 EASA(유럽항공안전국)으로부터 동시에 사용승인을 득한 유일한 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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