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송아랑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핵심기술개발에 1천138억원을 지원한다.

25일 산자부는 지식서비스, 바이오, 화학공정, 시스템반도체 및 로봇 분야 등 산업 전분야에 걸친 ‘2014년도 산업핵심기술개발사업’ 신규 지원계획을 공고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창의산업(184억원) ▲소재부품산업(523억원) ▲시스템산업(431억원) 분야에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과제별 특성에 따라 3년부터 5년까지이다.

지원분야로 ▲창의산업은 지식서비스ㆍ바이오ㆍ나노융합, ▲소재부품산업은 금속재료ㆍ화학공정소재ㆍ섬유의류ㆍ세라믹ㆍ생산기반ㆍ시스템반도체ㆍ반도체공정/장비ㆍ디스플레이, ▲시스템산업은 생산시스템ㆍ로봇ㆍ조선ㆍ플랜트엔지니어링ㆍ의료기기ㆍLED 등이다.

산업부는 지난 24일부터 4월 15일까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홈페이지에 과제를 공고해 접수 받고, 4~5월 중 최종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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