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 전국 60여개 극장서 상영
로미오와 줄리엣 등 5편 선보여
한정판 배지·필름 마크 등 제공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특별전 포스터 <사진=CJ CGV>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특별전 포스터 <사진=CJ CGV>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연기 변천사를 CJ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CJ CGV는 다음달 12일부터 2주간 전국 60여개 극장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바스켓볼 다이어리부터 로미오와 줄리엣, 레볼루셔너리 로드, 셔터 아일랜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까지 총 5편을 선보인다.

이중 영화 바스켓볼 다이어리와 로미오와 줄리엣, 레볼루셔너리 로드는 더스페셜패키지로도 만나볼 수 있다.

더스페셜패키지는 영화와 굿즈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상영 회차로 해당 회차 관람 고객에게는 각각의 영화 장면을 담은 한정판 배지를 선물할 계획이다.

아트하우스 클럽 회원에게는 특별전 3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그 중에서도 아티스트 등급 대상으로는 특별전 영화 관람 시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한정판 배지를 선착순 증정할 예정이다.

일부 극장에서는 관람객 전원을 대상으로 특별전 한정 CGV 필름 마크를 선착순 랜덤 제공한다.

이원재 CGV아트하우스파트장은 “끊임없이 진화하는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하고, 맡은 역할마다 완벽한 소화력으로 관객들을 놀라게 하는 디카프리오의 연기 변천사를 CGV에서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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