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투자증권>
<사진=한국투자증권>

[현대경제신문 이승용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주식워런트증권(ELW) 237종목을 신규 상장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하는 ELW는 코스피2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콜 48종목, 풋 57종목과 삼성전자·넷마블·LG화학·SK하이닉스 등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종목형 콜 105종목, 풋 27종목이다. 신규 상장 종목은 20일부터 매매가 가능하며 이번 상장을 포함해 총 1천391종목의 한국투자증권 ELW를 거래할 수 있다.

10월 상장되는 ELW의 가장 빠른 만기는 2021년 1월이다. ELW는 한국거래소가 정한 표준화 요건(상장심사가이드라인)을 따라 발행된다. 만기는 3개월 이상이어야 하며, 행사가격은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시점의 기초자산 종가로부터 110% 이내로만 발행이 가능하다.

한편 한국투자증권은 고객들의 ELW 투자를 돕기 위해 ELW 전용 홈페이지 를 운영하고 있으며 주식 ELW 종목 중 엄선한 4개의 종목에 대해 1주일 치의 ‘ELW 예상가 테이블’을 제공하고 있다.

최성용 DS부장은 “ELW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라면 TRUE ELW 홈페이지를 적극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이다”며 “최근 개설한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서도 ELW 탑픽 및 데일리 시황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신규 상장종목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TRUE ELW 홈페이지 또는 카카오톡 채널(카카오톡 상단 검색 창 'TRUE ELW' 검색)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