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투자증권>
<사진=한국투자증권>

[현대경제신문 이승용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2월 31일까지 ‘연금저축 상장지수펀드(ETF) 온라인 수수료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연금저축계좌에서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등 온라인 매체로 ETF를 매매하는 고객이 대상이다.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ETF 매매수수료 일체 무료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이 끝나는 내년부터는 기존 한국투자증권의 온라인 수수료율이 적용된다.

또 연금저축계좌에서 300만원 이상 순증 후 ETF를 매수하면 금액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한다. 한국투자신탁운용, 삼성자산운용, 미래에셋자산운용의 ETF를 50만원 이상 매매할 시 1만원, 300만원 이상 매매할 시 2만원이 제공된다.

김도현 한국투자증권 PB전략담당은 “최근 연금저축계좌 내 ETF거래가 증가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고려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연금저축계좌는 100세 시대 안정적인 노후준비를 위한 장기투자 상품인 만큼, ETF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투자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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