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서 버섯 수확 도와
bhc치킨 “봉사단 적극 지원”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이 17일 경기도 여주시 평리자연농원을 방문해 버섯 수확을 돕고 있다. <사진=bhc치킨>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이 17일 경기도 여주시 평리자연농원을 방문해 버섯 수확을 돕고 있다. <사진=bhc치킨>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bhc치킨은 대학생 봉사단인 해바라기 봉사단이 가을수확기를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해바라기 봉사단 4기 1조는 지난 17일 경기도 여주시 평리자연농원을 방문해 버섯 수확으로 바쁜 농가에 일손을 보탰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을수확기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함에 따라 일손 구하기가 어려워진 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해 진행됐다.

해바라기 봉사단 지난 2017년 시작돼 올해 4기가 활동하고 있다.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대학생 봉사단다.

특히 봉사단원들이 직접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등 능동적이고 자율적으로 활동한다. bhc치킨은 활동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우수자를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갈 젊은 청년들이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이해하고 체득하는 것이 봉사단의 취지”라며 “앞으로도 봉사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눔과 상생의 의미를 더욱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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