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 21층 대회의실에서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및 임원들이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신한생명>
서울 중구에 위치한 본사 21층 대회의실에서 성대규 신한생명 사장 및 임원들이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모습<사진=신한생명>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신한생명은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월 4일부터 한달 간 ‘1004DAY 봉사대축제’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1004DAY 봉사대축제는 신한생명을 대표하는 임직원 참여 봉사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1년부터 매년 하반기에 진행하고 있다. 올해 ‘1004DAY 봉사대축제’에는 1004라는 숫자에 맞춰 1천4명의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참여했다.

이번 봉사대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감안해 비대면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취약계층 아동 면역력 강화를 위한 줄넘기 만들기, 미혼모를 위한 배냇저고리 만들기, 독거어르신을 위한 편백 배게 만들기, 해외아동을 위한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를 운영하며 완성된 제품은 각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 13일에는 봉사활동 대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임원 봉사활동을 실시해 임원 각자가 신청한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이 어려워졌지만 언택트(Untact) 시대에 발맞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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