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 공급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조감도 <사진=대우건설>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대우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대구 달성지구 재개발로 공급하는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대구 달성동 12-11 일원에 위치한다. 단지는 지하 2층에서 지상 13~23층 총 18개 동으로 지어지며, 전체 1천501가구 규모로 이 중 1천11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일반분양 1천11가구는 전용면적 39㎡B 67가구, 59㎡ 83가구, 74㎡ 327가구, 84㎡A 182가구, 84㎡B 198가구, 84㎡C 154가구 등 구성이다.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가 들어서는 태평로 일대는 대구역, 대구시청, 동성로가 인접한 원도심으로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서문시장, 동산병원 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수창초등학교, 계성중학교, 성명여자중학교, 제일고등학교 등 통학이 가능하며 달성공원, 대구복합스포츠타운, 국채보상운동 기념공원, 수창공원 등 문화시설과 가깝다.

또 대구역, 대구 1·2·3호선 교통망과 인접해 있다. 대구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이 특히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신천대로, 신천동로, 태평로, 국채보상로 등 도로의 차량진입이 쉽다.

각 동 앞에는 잔디정원 및 어린이놀이터가 조성되며 소나무 숲과 산책로가 있는 맞이숲, 바닥분수 광장, 주민운동시설 등이 들어선다.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클럽, 골프클럽, 주민 카페, 푸른도서관, 독서실, 어린이집, 시니어클럽이 예정돼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대형 재개발 및 교통 호재를 갖춘 입지를 자랑한다”며 “녹색건축인증(일반), 에너지효율 1등급을 받은 특화 설계로 입주민들은 도심 속에서도 친환경적인 주거 여건을 만끽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 파크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동구 신천동 328-2번지에 7월 중 개관 예정이다.

또 대우건설은 포스코건설과 컨소시엄으로 오는 8월경 수성구 파동 27-17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수성 더 팰리스 푸르지오 더샵’도 공급할 예정이다. 단지는 총 1천299가구 규모로 이 중 1천60가구가 일반 분양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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