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최초 스마트 도어락 럭셔리 브랜드 협작
‘2020 코리아빌드’ 전시회 기간 중 한정 판매

베스틴 도어락 IDL-300 스페셜 에디션 <사진=HDC아이콘트롤스>
베스틴 도어락 IDL-300 스페셜 에디션 <사진=HDC아이콘트롤스>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HDC아이콘트롤스(HDC그룹 건설IT 계열사)는 스와로브스키 브랜드의 크리스탈이 장식된 ‘베스틴 도어락 IDL-300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한정판으로 장식된 이번 제품은 5일까지 삼성동 코엑스 ‘2020 코리아빌드’(건축자재·인테리어 박람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HDC아이콘트롤스는 이번 출시작이 총 4가지 콘셉트로 출시되며 기존 도어락 제품의 견고함이라는 이미지에 정교한 크리스탈 디테일을 더해 소장가치를 높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탈 스페셜 에디션 도어락은 전시회를 방문하는 관람객 대상으로 한정 판매되며 구매 고객에게는 스마트 LED조명 무상설치 서비스와 스마트 도어락 블루투스(BLE, Bluetooth Low Energy) 연동 모듈 무상제공 등 혜택이 제공된다.

HDC아이콘트롤스 관계자는 "그동안 B2B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스마트홈 IoT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B2C 사업을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HDC아이콘트롤스는 지난 4월 스마트홈 전문 브랜드 ‘베스틴몰’을 오픈, 스마트 도어락을 비롯한 스마트 LED조명과 블루투스 스위치 등과 같은 스마트홈 IoT제품을 고객에게 판매하는 B2C 사업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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