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보, 부산고객센터서 인공지능 키오스크 시범운영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DB손해보험은 업계 최초로 대화형 인공지능 무인 정보단말기(키오스크)를 부산고객센터에서 2개월 간 시범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DB손보는 장기보험 사고접수 서비스를 이용하는 주 고객층이 50세 이상의 고연령 고객이라는 점을 감안해 디자인과 인공지능 '3D 아바타'를 적용하는 등 편의성 강화에 주력했다. 

DB손보 관계자는 "방문 고객이 몰리는 시간대에 대기시간을 해소하고 시니어 고객의 편의성을 개선해 서비스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