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김인석 대표(왼쪽)는 아름다운가게에서 24일 열린 '하나생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특별전'에 기증품 1천200여점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사진=하나생명>
하나생명 김인석 대표(왼쪽)는 아름다운가게에서 24일 열린 '하나생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특별전'에 기증품 1천200여점과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사진=하나생명>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하나생명은 지난 24일 사회적기업 '아름다운가게'에서 열린 ‘하나생명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특별전’에 총 1천200여 점의 중고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아름다운 특별전은 아름다운가게와 기업이 함께하는 행사다. 기업의 제품 또는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공익활동을 지원한다.

올해로 다섯 번째로 진행하는 하나생명 특별전은 아름다운가게 1호점인 안국점에서 진행됐으며 김인석 하나생명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기부한 의류, 도서, 소형가전, 생활용품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저렴하게 판매됐다.

판매를 통해 얻어진 수익금은 소외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희망 나누기 지원금으로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인한 위기가정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하나생명의 사내 봉사동호회인 ‘더하기하나’가 진행한 이번 행사에 가장 많은 물품을 기부해 아름다운가게로부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표진욱 전산정보부 부장이 ‘아름다운 기증왕’ 으로 선정됐다.

특별전에 참석한 김인석 대표는 “따뜻한 나눔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에 임직원과 함께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 며 “보험 본연의 취지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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