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이 3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해 꽃과 화초 등을 심고 있다.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원들이 3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해 꽃과 화초 등을 심고 있다.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bhc치킨 대학생 봉사단체이 식목일을 맞아 노인복지관에서 공기 정화식물을 심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bhc치킨은 해바라기 봉사단 4기 1조가 지난 3일 서울 성동구 마장동 성동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위해 꽃과 화초 등을 심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복지관 내 정원을 찾아 식물들이 잘 자라기 위한 흙 솎아내기를 시작으로 꽃 심기에 나섰다.

이어 공기정화식물로 알려진 노벨리아와 목마가렛, 한련화, 푸미나 등 직접 준비한 식물들을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심었다.

이날 봉사활동은 식목일을 맞아 미세먼지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봉사단원들이 꽃 시장을 방문해 식물들을 직접 구매했다.

김동한 bhc치킨 홍보팀 부장은 “이번 봉사활동은 직접 학생들이 기획하고 제안해 이뤄진 활동으로 남다른 의미가 있다”며 “젊은이들의 열정이 담긴 봉사활동에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7년 발족한 bhc치킨 해바라기 봉사단은 도움이 필요한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따른 활동비는 bhc치킨이 지원한다.

bhc치킨은 또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 설치 후원과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4억원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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