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 현대건설은 대구광역시 중구 도원동 일대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 분양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지하6층~지상 49층, 4개동 총 849세대 아파트와 주거용오피스텔 1개동 256세대, 총 1천150세대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기준 84㎡~107㎡로 84㎡ 534세대, 99㎡ 90세대, 107㎡270세대 구성이며 주거용 오피스텔은 84㎡ 256세대가 공급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관련 시설과 독서실, 북카페, 키즈카페 등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교통망은 대구3호선 달성공원역이 단지 인근에 있고 태평로, 국채보상로 등 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중구와 북구 생활권이 인접해 롯데, 대구, 현대 등 백화점등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며 교육여건으로는 수창초등학교가 도보통학 거리에 있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은 도심 인프라에 힐스테이트 프리미엄이 더해져 중구의 주거문화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수요자들 관심이 여전히 뜨거운 만큼 성공적인 분양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아파트 1순위 청약은 오는 16일 진행되며 오피스텔 청약은 8일부터 20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박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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