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균·방취 특허 받은 폴리진 섬유 사용

질스튜어트스포츠 모델이 프리미엄 애슬레저 시리즈 제품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F>
질스튜어트스포츠 모델이 프리미엄 애슬레저 시리즈 제품을 착용하고 화보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F>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LF 질스튜어트스포츠가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스포츠웨어를 출시한다.

LF 질스튜어트스포츠는 2020년 봄·여름 시즌을 맞아 ‘프리미엄 애슬레저’ 여성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집에서 홈트레이닝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급증함에 따라 다양해진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지난해 출시했던 애슬레저 제품 스타일 수에서 80%를 늘렸다.

프리미엄 애슬레저 라인은 폴리진을 적용한 섬유를 사용해 항균과 방취 기능에 효과가 있다.

폴리진은 스웨덴에서 특허를 받은 섬유처리 기술로 냄새 유발인자인 박테리아의 성장을 막음으로써 운동 후 땀 냄새로부터 의류를 보호해준다.

또 땀을 흡수하고 빠르게 건조시키는 흡습속건과 시원한 촉감을 지닌 쿨링 기능성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쾌적한 착용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애슬레저 라인은 에어코지와 질시그니처, NCY와플 등 3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에어코지’는 두 가지로 연출 가능한 티셔츠다.

동작을 편하게 해주는 옆 트임 디자인을 적용했으며 리본을 묶어 짧은 크롭탑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질시그니처’는 구조적인 절개 패턴과 유연한 탄성감으로 고강도 스포츠 활동에 적합하며 4.5부와 8.5부, 10부 등의 다양한 길이감의 스포츠 레깅스와 집업 재킷 등으로 구성했다.

‘NYC와플’은 가벼운 운동과 평상시 여가 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라인이다. 입체적인 와플 조직을 사용해 통기성과 흡수성이 뛰어나며 반팔 티셔츠와 밴드 반바지 세트로 선보인다.

질스튜어트스포츠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이번달 30일까지 LF몰에서 해당 제품 구매 시 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총 35종으로 구성한 프리미엄 애슬레저 시리즈는 전국 질스튜어트스포츠 매장과 LF몰 등에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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