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작업으로 빚은 벚꽃 장식…달콤한 버터크림으로 만들어

체리 블로섬 케이크 <사진=인터컨티넨탈>
체리 블로섬 케이크 <사진=인터컨티넨탈>

[현대경제신문 주샛별 기자]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가 외출이 어려운 요즘 벚꽃을 즐길 수 있도록 체리 블로섬 케이크를 판매한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1층 그랜드 델리에서 벚꽃이 자리잡은 듯한 ‘체리 블로섬 케이크’를 4월 한 달간 한정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밖으로 나가서 마음껏 벚꽃놀이조차 즐기기 어려운 요즘 케이크 한 조각으로 입으로 즐기는 벚꽃놀이를 만끽할 수 있다.

체리 블로섬 케이크는 화사한 화이트와 핑크컬러의 케이크 위로 페이스트리 셰프가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빚은 수십여 개의 화려한 벚꽃잎 장식으로 장식했다.

섬세하지만 실제 먹을 수 있는 달콤한 버터 크림으로 만들어졌다.

또 베타카로틴 함량이 높아 항산화 효과가 있는 당근을 주 재료로 시트를 만들었으며 베타카로틴은 몸 안에 흡수되면 비타민A로 바뀌어 버터류 같은 지용성 성분과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을 보다 높일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 델리의 체리 블로섬 케이크는 4월 한 달간 한정 판매되며 가격은 6만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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