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만6천800병 지원”

풀무원샘물 500㎖ <사진=풀무원샘물>
풀무원샘물 500㎖ <사진=풀무원샘물>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풀무원샘물은 독거어르신들에게 지원하는 생수 물량을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풀무원샘물은 독거노인들의 질환 예방 및 건강한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2015년부터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하고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풀무원샘물은 매달 정기적으로 포천시 노년 1인 가구에 생수를 제공, 지난해 3만1천812병의 생수를 후원했다.

올해에는 지원물량을 늘려 연말까지 풀무원샘물 500㎖ 제품 3만6천병과 2ℓ 제품 1만800병 등 총 4만6천800병을 포천시노인복지관과 포천시무한돌봄북부희망복지센터, 포천나눔의집 돌봄센터에 제공할 예정이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일찍부터 지방자치단체와의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노인복지사업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풀무원샘물은 생수 후원 외에도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부터 꾸준히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인 용기를 선보이며 생수병 경량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작년에는 친환경을 주제로 소비자들과 함께하는 뮤직 페스티벌과 전시회, 토크 콘서트 등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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