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모던브라운 모델하우스'를 VR로 보고 있다.<사진=한샘>
모델이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모던브라운 모델하우스'를 VR로 보고 있다.<사진=한샘>

[현대경제신문 박은영 기자]한샘은 2020년 봄·여름 신제품 3종을 VR(가상현실)서비스로 소개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 신제품 3종 수퍼화이트, 모던그레이2, 모던브라운을 선보였다. 스타일패키지는 가구부터 건자재까지 공사를 진행할 수 있는 리모델링 상품이다.

고객은 PC나 모바일 기기로 온라인 한샘닷컴을 통해 신제품 모델하우스를 VR로 체험할 수 있다.

3D로 구현된 가상 공간에서 현관, 거실, 침실 등의 리모델링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 개별제품의 가격, 소재, 사이즈에 대한 정보도 제공된다.

VR서비스 외에 한샘 디자이너가 실제 아파트 평면을 기반으로 꾸민 ‘VR집들이’ 컨텐츠도 살펴볼 수 있다. 총 50여개의 VR컨텐츠를 확인하고 평형대별, 가족 유형별로 검색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구의 공간배치도 다방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가 반영된 2020년 봄·여름 시즌 한샘리하우스 스타일패키지를 집에서도 VR로 확인 가능하다”며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관련 영상도 제공되니 고객들이 리모델링을 준비하실 때 참고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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