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렘 연구소 난이도 4단계서 18단계로 세분화

<사진=게임빌>
<사진=게임빌>

[현대경제신문 진명갑 기자] 게임빌은 모바일 게임 ‘탈리온’에 1대 1 결투 시스템을 추가하는 등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1대1 결투 시스템인 ‘1대1 필드 친선전’은 유저들이 자신이 소속된 연맹과 상관없이 현재 위치에서 상대방에게 결투를 신청할 수 있고, 상대가 수락하게 되면 바로 결투 영역이 표시돼 1대1 결투를 진행할 수 있다.

결투 신청은 일반 필드에서만 가능하며, 던전이나 RvR 진행 시에는 사용할 수 없다. 개인 간 결투의 즐거움을 높여줄 ‘결투장’도 새롭게 개설된다. 수도 및 맵을 클릭하면 입장할 수 있으며, 자신의 1대1 상대를 제외한 다른 유저들에게는 피해를 입힐 수 없다.

또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편의 기능 개선과 출석 보상이 상향됐다.

유저들은 총 28일간 게임에 접속하면 출석 신화 선택 상자를 비롯해 무기·방어구·장신구 상자, 종합 승급석 상자, 강화석 선택 상자, 코스튬 조각 랜덤 상자, 최고급 장비 뽑기 10+1 등 다양한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기존 골렘 연구소는 기존 총 4단계 난이도에서 18단계로 세분화됐다. 콘텐츠 업데이트에 맞춰 상점에서 ‘골렘 연구소 토벌권’ 상품도 추가된다. 상점에는 신규 무기 코스튬으로 한국 전통 무기들과 탈 것도 새롭게 등장한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탈리온 공식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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