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관 20주년 맞아 다양한 이벤트 선보일 것”

메가박스 엑스라지(XL) 콤보’ <사진=메가박스>
메가박스 엑스라지(XL) 콤보’ <사진=메가박스>

[현대경제신문 이금영 기자] 메가박스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엑스라지(XL) 콤보’를 출시했다.

메가박스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기획한 ‘NOW & THEN’ 캠페인의 일환으로 특별한 혜택을 담은 시즌 한정 엑스라지(XL) 콤보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달 31일까지 한 달간 시즌 한정으로 판매된다. 코엑스와 성수·홍대·송도·고양스타필드점을 비롯해 키오스크를 운영하는 전국 18개 지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NOW & THEN 캠페인은 2000년대와 현재를 비교 체험해 세대별 고객 간의 소통과 공감을 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그때는 없었는데 지금은 있거나 또는 지금은 없는데 그때는 있었던 아이템을 테마로 올 한 해 동안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캠페인의 첫 번째 이벤트인 엑스라지(XL) 콤보는 그때는 없었는데 지금은 있는 키오스크(무인주문 결제기) 전용 메뉴로 출시됐다. 오리지널 팝콘(XL) 1개, 음료(L) 2개, 토핑용 초코팝콘 1개 구성을 1만2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리지널 팝콘은 1천원을 추가하면 카라멜 맛으로 변경이 가능하다.

메가박스 관계자는 “새해 첫 콤보로 선보이게 된 엑스라지(XL) 콤보는 키오스크 구매를 통해 편리함을 높이는 동시에 가용비까지 만족시킬 것”이라며 “올해는 메가박스 개관 20주년을 맞아 풍성한 혜택과 재미를 담은 이벤트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현대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