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DB생명>
<사진=KDB생명>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KDB생명은 6대 주요질환에 대해 경증부터 중기까지 단계별로 보장하는 ‘(무)KDB MIMI 건강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상품은 기존 ‘CI(Critical Illness)보험’, ‘GI(General Illness)’보험의 까다롭고 사망중심 보장의 구조적 단점을 보완한 상품으로 간·폐·신장 질환의 주계약 선지급 진단기준을 업계 최초로 말기에서 중기 이상으로 낮춰 실질적인 고객의 보장범위를 확대시킨 것이 특징이다.

6대 주요질환은 일반 암(유사암 및 소액암 제외), 뇌출혈, 급성심근경색, 중기 이상의 만성 간·폐·신장 질환으로, ‘(무)KDB MIMI 건강종신보험’을 통해 증가하는 6대질환 발병률을 대비하고 평균 수명 상승에 따른 치료비 공백과 미보장 분야에 대해 중점적으로 케어받을 수 있다.

간, 폐, 신장의 중기 이상 만성질환에 대해서는 업계 최고수준인 최대 5천만원을 보장하고 부가 특약을 통해 6대 주요질환에 대한 보장을 경증부터 준비할 수 있다. 또한 해지환급금 일부지급형 개발을 통해 설계에 따라 납입보험료 수준을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KDB생명 관계자는 “현대 사회인의 서구화된 식습관, 음주, 흡연, 운동부족 등,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6대 주요질환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불현듯 찾아오는 6대 주요질환을 대비함으로써 나와 가족을 지키기 위해 기존의 질병보장·종신보험에서 나아가 실질적으로 꼭 필요한 상품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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