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사진 왼쪽)과 데첸 쉐링 유엔환경계획(UNEP) 아시아·태평양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B손보>
5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사진 왼쪽)과 데첸 쉐링 유엔환경계획(UNEP) 아시아·태평양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DB손보>

[현대경제신문 임대현 기자] DB손해보험은 '오염 없는 지구 : 지속가능·녹색성장'의 다양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고 추진하기 위해 지난 5일 유엔환경계획(United Nations Environment Program, 이하 UNEP)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호텔에서 진행됐으며 김정남 DB손해보험 사장, 정종표 부사장, 데첸 쉐링 UNEP 아시아·태평양소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 협약은 UNEP의 글로벌 환경정책 동향, 선진 기업의 환경경영 사례와 우리나라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환경 정책을 소개해 개발도상국의 모범 사례로 활용 할 수 있는 홍보방안 등을 담고 있다.

김정남 사장은 “DB손해보험은 회사의 직원, 고객, 이해 관계자들과 힘을 모아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행동을 유도하고 사업으로 인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줄여 나가겠다”며 향후 “경제, 사회, 환경적 관점에서 균형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윤리경영, 환경경영 등 다양한 기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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