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론·파인애플·아보카도·망고 4종…곁들여 먹을 수 있는 토핑 제공

실란트로 델리 멜론 빙수. <사진=밀레니엄 서울힐튼>
실란트로 델리 멜론 빙수. <사진=밀레니엄 서울힐튼>

[현대경제신문 박수민 기자]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다음달 1일부터 9월 말까지 실란트로 델리에서 과일이 듬뿍 담긴 ‘과일 범벅 DIY 빙수’를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멜론 빙수와 파인애플 빙수는 껍질을 잘라 속을 파내고 슬라이스 얼음으로 채운 후 생과일과 멜론 또는 파인애플 아이스크림, 달콤한 토종 벌꿀집을 얹어 달콤·시원함은 물론 이국적인 분위기까지 즐길 수 있다.

마니아 층이 두터운 아보카도 빙수와 인기 메뉴 망고 빙수도 출시됐다. 슬라이스 얼음 위에 생과일과 아보카도 또는 망고 아이스크림을 듬뿍 얹어 통으로 씹히는 과즙을 입안 가득 느낄 수 있다.

모든 빙수에는 곁들여 먹을 수 있는 견과류(피스타치오, 마카다미아 등), 팥, 인절미 가루 등 토핑을 함께 제공해 취향과 입맛에 따라 DIY(Do It Yourself)로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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