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미 한화투자증권 영주지점 PB(사진 오른쪽)와 김상렬 영주경찰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최진미 한화투자증권 영주지점 PB(사진 오른쪽)와 김상렬 영주경찰서장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현대경제신문 김경렬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영주지점 PB(프라이빗 뱅커)가 보이스피싱을 막아 영주경찰서장에게 표창장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최진미 한화투자증권 영주지점 PB는 지난 4월 11일 현금 1천700만원과 주식담보대출을 포함, 5천만원 상당의 현금 출금을 요청한 고객이 보이스피싱을 당한다고 의심, 당사 컴플라이언스팀과 영주경찰서의 도움을 받아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았다.

최진미 한화투자증권 영주지점 PB는 “고객님의 오랜 관리자로서 볼때, 평소와 달리 불안한 모습으로 보이스피싱임을 의심했다”라며 “회사 교육을 통해 의심거래 발생 시 취해야 하는 절차를 사전 숙지하고 있어 동료직원과 협업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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