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5일까지 접수…“꿈과 희망 응원”

[현대경제신문 성현 기자] 롯데컬처웍스는 롯데시네마 아르바이트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공모전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이날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접수되는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드리미의 드림(Dream)이야기’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드리미의 꿈과 희망, 목표,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이를 응원하고자 정했다”고 설명했다.

드리미는 롯데컬처웍스의 아르바이트 직원을 이르는 말이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청년 인재들이기도 한 이들이 꿈과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장학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7년부터 장학금 공모전을 운영 중”이라고 말했다.

이같은 공모전으로 지금까지 총 40명의 드리미가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금 전달식에는 차원천 롯데컬처웍스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고충사항을 수렴하고 있다.

롯데컬처웍스 관계자는 “드리미들의 재능을 발굴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에세이와 사진, 그림, 영상 제작 등 장학금 공모전을 다양화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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